기업 내 마케팅부서는 야근을 많이 할까

어떤 기업이든 홍보부서, 마케팅부서는 꼭 있기 마련이고, 기업마다 마케팅부서에서 하는 일은 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마케팅 부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러프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마케팅 부서는 어떤 일을 할까?

 

주로 브랜드전략, 시장조사, 광고, 콘텐츠마케팅, ROI 분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브랜드 전략 : 해당 회사의 가치를 강화하는 전략을 개발합니다.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하는 모든 활동을 통틀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시장조사 및 분석 : 경쟁사 분석부터 시장동향 및 고객층 조사를 통해 기업의 목표에 부합하는 전략을 수립합니다.

 

3)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 웹사이트운영, SNS, 이메일 마케팅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운영하며 해당 콘텐츠를 제작하여 고객에게 제공함으로 브랜드 신뢰를 구축하고 상호작용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고객과의 관계 강화를 위하여 CRM 시스템을 활용하고 서비스 개선점을 찾아 꾸준히 발전시킵니다.

 

4) 광고, 판촉 활동 : 특가, 할인, 각종 이벤트를 통해 판매 촉진을 도모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모든 활동을 일컫습니다.

 

5) 마케팅 ROI 분석 : 어떤 직무를 하든 가시적으로 객관적으로 효과를 측정해서 분석하고 다음 전략을 세우게 됩니다. 대부분 숫자와 친하지 않아서 해당 직무를 두려워하지만 성과측정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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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마케팅부서 사람들은 뭐라고 부를까?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회사마다 상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케팅 담당자, 브랜드 매니저, 디지털 마케터, 컨텐츠 마케터, 마케팅 매니저, 광고 담당자, 이벤트 프로모션 플래너, 마케팅 애널리스트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산업에 따라 특화된 명칭 또는 직책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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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부서는 야근을 많이 할까?

 

모든 회사나 부서가 동일하지 않아 확답은 어렵지만 이럴 때 야근을 하게 됩니다.

 

1) 프로젝트 기한 : 마케팅 캠페인 세팅, 이벤트 프로모션, 제품 출시 등 기한이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때에 따라 야근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2) 급변하는 환경 : 마케팅은 시장 변동성과 밀접해 있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마케팅팀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글로벌 업무 협업 : 글로벌 기업이나 국제 마케팅을 수행할 시 시차나 지역 간 협의로 야간 업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리포트 작성 :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데이터 분석은 필수이기 때문에 분석하는 작업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기업은 워라밸을 중시하고 균형잡힌 업무를 추구하지만 특정기간이나 해당 기업의 문화에 따라 야근 여부는 다를 수 있습니다.